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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나, 미르쿠르콩쿠르 우승

바이올리니스트 하유나(25·사진)가 ‘제4회 미르쿠르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22일 해당 콩쿠르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하유나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미르쿠르에서 열린 콩쿠르 결선에서 1위에 올라 우승상금 5000유로를 받았다. 하유나는 본선 2라운드에서 소나타를 가장 잘 연주한 참가자에게 주는 특별상도 함께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