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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중국 엉덩이 미녀 승부 겨룬다

브라질 엉덩이 미녀를 선발하는 대회인 ‘미스 범범 브라질' 우승자 수지 코르테즈와 중국 미녀 보디빌더 장리밍이 중국 TV에 출연해 섹시한 엉덩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대표로 이번 TV에 출연하는 장리밍은 예쁜 얼굴과 완벽한 바디 라인을 자랑하며 그녀는 지난 2015년 중국 보디빌더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중국 대표 보디빌더이다. 

또 그녀는 섹시한 엉덩이로 네티즌들에게 얼굴을 알린 적이 있다. 한편 경쟁 상대인 수지 코르테즈는 2015년에 우승을 차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리밍의 우승을 점치며 일부는 응원을 위해 현장을 찾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스 범범 브라질’은 최고의 엉덩이를 가진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방송 출연은 물론 모델 등으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져 현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인민일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