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콧 소녀시대가? 텐미닛 사건이 뭐길래 입력 2014-03-18 09:32:09, 수정 2014-03-18 10:23:46 ![]() 보이콧 소녀시대가? 텐미닛 사건이 뭐길래 걸그룹 소녀시대가 무대에서 보이콧을 당했던 ‘텐미닛 사건’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소녀시대의 무대에서 10분 동안 팬들이 침묵의 보이콧을 한 일이다. 소녀시대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여전히 재미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이날 멤버들은 소녀시대 5대 대박사건 중 텐미닛 사건을 3위로 꼽았다. 윤아는 “지난 2007년 1집 다시 만난 세계로 활동했을 때 드림 콘서트에서 10분간 보이콧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윤아는 “아무도 안 온 것처럼 박수도 환호도 없는 컴컴한 객석에서 무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했다. 효연과 서현은 "무대에 집중하느라 보이콧을 몰랐다. 암흑 속에 우리 팬들의 핑크색 불빛만 있었다”고 전했다. 텐미팃 사건은 팬덤으로 인해 불거졌다. 2008년 소녀시대가 남자 아이돌 그룹과 방송 및 CF에 함께 출연하는 과정에서 루머와 오해가 불거져 발생했다. 당시 동방신기, SS501, 슈퍼주니어까지 세 그룹의 팬클럽이 드림콘서트에서 소녀시대의 무대에서 응원도구를 끄고 침묵을 지키자고 약속한 일이다. 당시 소녀시대 팬클러은 이에 폭력으로 대응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