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자가 급성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김연자는 9월30일 방송된 tvN 토크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엄마가 급성 파킨슨병에 걸려 침대에 누워 계시고 거동을 못 하신다"고 밝혔다.
올해 데뷔 52주년을 맞은 김연자는 "열아홉 살에 나를 낳으신 어머니는 언니이자 친구 같은 존재였다. 20대 때 활동할 당시 지방도 함께 다니며 매니저 역할까지 해주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젊었을 때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이제 좀 살 만하니까 이렇게 되셨다"며 "만약 기적이 일어난다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나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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