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신임 이사장에 박승흡(사진) 전태일재단 이사장이 선임됐다. 노동운동가 출신이 근로복지공단을 이끄는 것은 처음이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은 30일 오전 박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공단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노동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박 이사장은 서울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1999년 한국비정규노동센터를 설립해 초대 소장을 맡았다. 이후 매일노동뉴스 발행인과 회장, 서울시 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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