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희상 주요20개국(G20) 셰르파 주재로 제4차 G20 참여그룹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기업, 시민사회, 청년 등 우리 측 12개 참여그룹 관계자 약 25명이 참석해 올해 참여그룹별 논의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올해 G20 의장국인 미국이 ‘기본으로의 복귀(Back to Basics)’ 기조에 따라 공식 참여그룹을 운영하지 않는 대신, 각 참여그룹이 자율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셰르파는 공식 참여그룹 운영이 없는 상황에서도 자발적으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사의를 표하며, G20 논의 과정에서 민관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2025-2026년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2028년 한국의 G20 의장국 수임을 앞두고 참여그룹 운영과 관련한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G20 논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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