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 외벽에 붙어 있는 광화문글판이 메리 올리버의 시 ‘마지막 날들’에서 발췌한 문안으로 새 단장했다. 교보생명은 “이번 글귀는 동그랗게 말린 어린잎이 피어나는 순간을 감각적으로 묘사하며 작은 잎사귀가 피어나는 순간조차 치열한 노력과 용기가 필요한 것처럼,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과감히 도전할 때 우리의 삶도 활짝 피어날 수 있다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메리 올리버는 1984년 시집 ‘미국의 원시’로 퓰리처상을, 1992년 시선집 ‘기러기’로 전미도서상을 수상한 미국의 대표 시인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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