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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 드라마, 시즌2로 잇따라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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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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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편성
‘굿파트너’·‘재벌×형사’ 등 제작

2024년 ‘차은경 신드롬’을 일으킨 ‘굿파트너’를 비롯해 ‘재벌×형사’, ‘지옥에서 온 판사’가 시즌2로 제작돼 올해 하반기부터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SBS는 1일 서울 한 호텔에서 ‘SBS 미디어데이’를 열고 앞으로 선보일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흥행작 시즌2다. 2024년 최고 시청률 18.7%를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굿파트너’는 올해 하반기 돌아온다. 국내 최초 이혼 로펌을 배경으로, 대표 변호사 차은경이 피할 수 없는 사건과 마주하는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1편을 집필했던 최유나 이혼 전문 변호사가 다시 펜을 잡았고, 장나라가 새로운 파트너 김혜윤과 호흡을 맞추며 한층 높아진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재벌 3세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을 계기로 형사가 돼 통쾌한 활약을 펼치는 ‘재벌×형사’,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가 악인들을 징벌하는 ‘지옥에서 온 판사’도 시즌2로 돌아온다.

 

신작 라인업도 풍성하다. 26일 첫 방송을 앞둔 ‘김부장’은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공작원 출신이지만 평범한 일상을 살던 아버지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는 과정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주인공 김부장 역은 소지섭이 맡았다. 천재 외과의 ‘닥터X’의 활약을 그린 메디컬 누아르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오피스 로맨스 ‘나인 투 식스’도 올해 안에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에는 구마 사제의 이야기를 담은 ‘각성’, 코믹 법조 탐정물 ‘승산 있습니다’에 이어 ‘악몽’, ‘풀카운트’ 등 신작 드라마가 잇달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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