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힘겨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김혜성은 마이너리그로 강등됐고 김하성은 3경기 연속 결장하며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김혜성은 지난 30일 다저스 마이너리그 트리플A 구단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로 내려갔다. 그 빈자리는 최근 방출 조처해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멀티 플레이어 산티아고 에스피날을 재영입해 채웠다.
개막 로스터에 들지 못했던 김혜성은 4월6일 부상으로 이탈한 무키 베츠의 대체 선수로 빅리그에 콜업돼 4월 한 달 동안 타율 0.296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최근 15경기 타율 0.178로 극심한 타격 침체에 빠졌다.
김하성은 31일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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