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학회장, 초대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를 지낸 박영상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개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성직자가 되려고 가톨릭대 신학부에 들어갔다가 예과를 수료한 뒤 한양대 신문학과를 졸업했다. 1968∼1975년 합동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몸담았다. 유학을 떠나 미국 미주리대 대학원에서 신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83∼2008년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강단에 섰다.
2005년 한양뉴스포털 ‘뉴스H’와 인터뷰에서 “굳이 표현의 자유나 다원주의 같은 거창한 말로 표현할 필요도 없이 현장에서 접한 (언론 검열 등) 권력의 추악함에 환멸을 느껴서 유학을 떠났다”고 회고했다.
고인은 1999∼2000년 한국언론학회장, 1999∼2002년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장, 2002년 관훈클럽 편집위원을 거쳐 2005∼2008년 초대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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