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저택을 매각한다.
지난 4일(현지시간)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졸리는 최근 해당 저택을 2985만 달러(약 433억원)에 매물로 내놓았다. 졸리는 지난 2017년 브래드 피트와 결별한 직후 이 저택을 약 2450만달러, 현재 가치로 약 356억원에 매입했었다.
해당 부동산은 할리우드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13년 건축가 B. 쿠퍼 코벳이 설계했으며 영화감독 세실 B. 드밀이 1916년부터 1959년 사망할 때까지 거주했다. 저택은 약 2500평 부지에 걸쳐 있으며 침실 6개와 욕실 10개를 갖춘 본채 외 프라이빗 리조트처럼 추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졸리의 이번 저택 매각은 거주지 이전 계획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4년에 졸리는 "자녀들이 성인이 되면 로스앤젤레스를 떠날 것"이라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의 다음 정착지는 장남 매덕스의 고국인 캄보디아로 알려졌다. 졸리는 지난해 2월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에서 "캄보디아는 내 마음속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유일한 곳"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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