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샵(S#ARP)의 멤버였던 이지혜와 서지영이 만났다.
이지혜는 3일 소셜미디어에 "여행은 다신 없다고 혼구녕을 내다가도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이래서 여행을 다니지"라는 말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또 "우연히 만난 내 찐친. 서인영 아니고 서지영"이라고 적었다.
이지혜는 "샵 같이했던 이모라고 했더니 본 적도 없는데 저렇게 촥 붙어서. 귀요미들. 잘살다보면 이렇게 마주치는 인연들이 오늘은 더 특별하다"고 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숙소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나란히 앉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로 몸을 밀착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1998년에 데뷔한 샵은 멤버 간의 심각한 불화로 인해 2002년 10월 '멤버 간 불화'라는 공식적인 이유로 해체했다.
이지혜는 활동 당시 서지영을 중심으로 일방적인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02년 10월 라디오 방송 대기 중 서지영의 욕설에 화가 난 이지혜가 서지영을 밀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서지영은 이지혜에게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열었고, 현장에서 매니저가 "서지영이 먼저 욕을 했고, 서지영의 어머니가 이지혜를 폭행했다"고 진실을 밝히며 상황이 반전된 바 있다.
이후 2024년 10월 서지영이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과거 불화가 사실이었음을 인정하고 화해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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