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5년 차 배우 손창민이 자신의 연기 인생을 공개한다.
4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9회에는 손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손창민은 1980년대 청춘스타로 활약하던 당시를 회상하며 "(팬들에게) 하루에 기본 500~800통, 방학 땐 하루에 2000~3000통의 편지가 왔다"며 "워낙 많아서 다 기억을 못 한다"고 회고한다.
동료 배우들과의 인연도 언급한다. 손창민은 과거 광고 촬영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병헌에게 "너 잘생겼네? 너 배우 돼서 나 찾아와라!"라고 조언했고, 이후 실제 배우로 데뷔한 이병헌이 자신을 찾아와 "약속을 지켰습니다"라고 인사했던 사연을 밝힌다.
또 영화 '바람의 아들' 촬영 당시 배우 신현준의 이미지 변신을 돕기 위해 감독을 설득해 배역을 교체해 준 일화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16년간 함께 일해 온 매니저가 직접 출연해, 손창민이 자신의 월세를 지원하고 결혼식 사회와 혼수 가구를 모두 마련해 준 미담도 전한다.
손창민은 자신의 연기 철학과 관련해 "작품을 할 때는 하루에 2~3시간 정도밖에 못 잔다. 잘 거 다 자고 먹을 거 다 먹고 쉴 때 다 쉬면 주인공 못한다"고 밝힌다. 특히 그는 "제 시계는 항상 10분 전으로 해놓는다"며 "현장에 늦게 오는 스타들을 많이 봐서 절대 그렇게 하지 말아야겠다는 게 마음속에 깊이 들어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현재 교수가 된 큰딸이 어린 시절 "아빠! 손창민 아빠!"라며 큰소리로 아빠 홍보를 자처한 사연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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