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영웅’엔 노경억 등 선정
국가보훈부는 올해 ‘3월의 독립운동가’로 3·1운동을 이끈 여성 독립운동가 3명을 1일 선정했다. 숙명여학교 학생 신분으로 서울에서 3·1운동에 참여하고 비밀결사 ‘구국민단’을 만든 이선경 선생(2012년 애국장), 호수돈여학교 재학 중 개성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독립선언서를 버선에 숨겨 전달한 조화벽 선생(1990년 애족장), 수원에서 기생 30여명과 함께 만세운동을 계획해 시민 300여명이 참여하도록 이끈 김향화 선생(2009년 대통령표창)이다.
또 노경억 대한민국 육군 소령과 란가라지 인도 육군 중령이 ‘3월의 6·25전쟁 영웅’으로 뽑혔다. 노 소령은 전쟁 초기 북한군 전차 3대와 장갑차 2대를 파괴하며 전선을 지켰다. 란가라지 중령은 야전병원 지휘관으로, 전장을 누비며 부상자를 치료·후송해 국군과 유엔군 장병의 생명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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