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및 소상공인 컴퍼니빌더 주식회사 엔피프틴파트너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이 주관한 ‘2025 오늘전통창업 보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K-전통문화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성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전통문화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엔피프틴파트너스는 단기 지원을 넘어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2~3년의 ‘롱텀(Long-term)’ 보육을 제공해 데스밸리 극복과 자생력 확보를 지원해왔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초기 창업기업(5기)의 경우 내수시장 확장 및 제품 고도화에 집중하고, 도약기 창업기업(1·2기)은 내수 안정화와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체계적인 스케일업을 지원했다. 이를 위해 제품 개발과 국내외 판로 개척의 투 트랙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부산 광안리 시장 검증 리얼테스트 마켓과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위한 비즈브릿지 등 현장 중심 지원을 진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 진출 맞춤형 컨설팅과 바이어 품평회, 베트남 달랏 팝업 페스타 등을 지원한 결과, 졸업을 맞이한 도약 1기 기업들의 해외 성과가 나타났다. 전통 매듭을 접목한 볼캡 브랜드 주식회사 올드띵스네버다이(ONGO)는 홍콩 랭햄 플레이스 백화점에 입점하며 전년 대비 연매출 380% 증가를 기록했다. 3D 프린팅 융합 도기 브랜드 무자기(MUJAGI)는 미국 현지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북미 시장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연매출 32억 원을 달성했다. 그 외 아트숨비, 하플리, 민디마인드 등도 베트남, 뉴욕, 파리 등지에서 성과를 거뒀다.
새롭게 도약기에 진입한 2기와 초기 5기의 성장도 이어졌다. 도약 2기 미미디자인은 대한민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단하는 밀라노와 뉴욕에 이어 글로벌 뷰티 라인을 론칭했다. 초기 5기 참여 기업들은 전년 대비 평균 매출 성장률 148%를 기록했으며, 국악 교육 서비스 기업 에듀컬쳐는 매출 1억 5천만 원 증가를 달성했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유망 기업의 성장을 위해 에움(aeum)과 무자기에 각각 2천만 원 이상의 직접 투자를 진행했다. 자금 지원과 함께 서울 을지로와 부산 광안리에 조성 예정인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 ‘라이프스페이스’ 입점 등 인프라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엔피프틴파트너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후속 투자와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6년 하반기에는 태국 지사를 활용한 아세안 시장 진출 전초기지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대세가 된 SNS 중계 현대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08/128/20260308511525.jpg
)
![[특파원리포트] 이라크戰 혐오하는 미국인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08/128/20260308511517.jpg
)
![[이삼식칼럼] AI가 여는 ‘두 번째 인구배당’](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08/128/20260308511502.jpg
)
![[김정기의호모커뮤니쿠스] 과기부의 수평적 소통 실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08/128/20260308511509.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