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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이클레이’ 가입…세계 최대 지속가능발전 네트워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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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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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세계 최대 지방정부 지속가능발전 네트워크인 이클레이(ICLEI)에 공식 가입했다.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성장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지역의 실천을 지구적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전북도는 26일 이클레이 회원도시 가입 인증서를 전달받고, 글로벌 기후·환경 협력 무대에 본격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은 전북의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을 국제 기준에 맞춰 고도화하고, 국제사회와의 정책 연계를 강화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왼쪽)가 26일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으로부터 이클레이 회원도시 인증서를 받고 있다. 전북도 제공
김관영 전북도지사(왼쪽)가 26일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으로부터 이클레이 회원도시 인증서를 받고 있다. 전북도 제공

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 공식 후원으로 출범한 글로벌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독일 본(Bonn)에 세계본부를 두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25개국 2500여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 생물다양성 보전, 순환경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등 유엔 정책과 연계한 국제 협력사업을 주도하는 대표 플랫폼이다.

 

전북도는 그동안 재생에너지 확대, 수소 산업 기반 구축, 무공해차 보급,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가입을 계기로 정책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해외 우수 사례를 적극 도입해 정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협력해 국제 공동사업 참여와 정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국제포럼·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하고, 기후·에너지·자연기반해법·순환경제 등 국제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정책 역량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번 회원 가입은 전북의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 발전 정책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국제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기후 정책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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