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기업공개(IPO)에 도전하는 케이뱅크가 지난 IPO 대비 20%가량 하향한 공모 희망 밴드를 바탕으로 상장 성공을 자신했다. 상장 이후에는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 시장에 진출하고, 스테이블코인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우형 은행장은 “시장의 눈높이를 반영해 공모가를 경쟁사 대비 많이 낮추고 상장일 유통 가능 물량을 조정하는 등 주주 친화적 공모 구조를 마련했다”며 “ROE(자기자본이익률) 15% 달성을 목표로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며 배당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케이뱅크가 제시한 주당 희망 공모가는 8300∼9500원이며 공모 주식 수는 6000만주다. 상장 예정일은 3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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