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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지방분권형 개헌 최선"…김경수 "빠른 시일 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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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지방분권헌 개헌 조속 추진 의사를 피력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김 위원장을 접견, "여야 모두 개헌에 대해 언급을 시작한 만큼 개헌의 문을 여는 개헌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지방분권형 개헌을 포함해 국민의 기본권 강화 등 합의 가능한 개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과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대화를 하고 있다. 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과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대화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재판이 끝나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여는 개헌 논의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지방분권형 개헌 역시 중요한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했다. 우 의장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전국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제안하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아울러 "국회의장으로서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 합의 가능한 부분이라도 개헌을 진행해 개헌의 첫발을 떼자고 기회가 될 때마다 강조하고 있다"며 "개헌을 위해서는 국민투표법 개정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라 여야 지도부에 개정 필요성을 전했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지방분권을 헌법에 분명히 담는 일은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국회가 입법과 예산으로 이재명 정부 지방주도 성장 전략을 든든히 뒷받침하도록 국회의장으로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면담에서 "5·18정신 수록, 지방분권 등 여야 이견이 없는 개헌을 정치적인 이유로 붙들고 있는 것은 국민들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합의 가능한 개헌을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주도성장, 행정통합 및 지방자치분권균형발전법상 제도 개선 등에도 특별히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김명섭 비서실장, 국회 측에서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곽현 정무수석비서관,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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