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노원구 화랑대철도공원 노원기차마을 이탈리아관에서 방문객들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노원기차마을 이탈리아관은 2022년 개관한 스위스관 후속으로, 고대부터 중세의 문화유산과 도시의 역사를 중심으로 로마의 콜로세움, 나폴리의 크루즈 풍경, 피렌체 두오모 성당 등 이탈리아 전역의 명소를 움직이는 모형 연출과 함께 실물의 87분의 1 규모로 재현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일 서울 노원구 화랑대철도공원 노원기차마을 이탈리아관에서 방문객들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노원기차마을 이탈리아관은 2022년 개관한 스위스관 후속으로, 고대부터 중세의 문화유산과 도시의 역사를 중심으로 로마의 콜로세움, 나폴리의 크루즈 풍경, 피렌체 두오모 성당 등 이탈리아 전역의 명소를 움직이는 모형 연출과 함께 실물의 87분의 1 규모로 재현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국인 두 번째 IOC 집행위원 1894년 근대 올림픽의 아버지 피에르 드 쿠베르탱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창설할 당시 위원은 14명에 불과했다. 오늘날 IOC 위원 수는 100명을 훌쩍 넘겼지만, 그중에서도 15명의 집행위원은 ‘올림픽의 내각’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 위상과 권한이 대단하다. IOC 집행위원회는 개최지 선정이나 종목의 퇴출과 진입 등 올림픽의 모든 것을 주무른다. 수
[기자가만난세상] 악화는 양화를 구축하는가 중국에 체류하며 쇼트폼드라마 몇 편을 봤다.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세로형 1~2분짜리 영상이 수십 편 이상 이어지는 형식이다. 한 편이 끝나면 다음 편이 자동으로 재생되고, 돈만 내면 그다음이 또 이어진다. 제목만 봐도 결말까지 훤히 보이는 작품이 대부분이다. ‘가난한 사위는 회장님’, ‘기억을 잃은 재벌 딸’, ‘다시 태어난 재벌 아들’ 등등. 제목
[삶과문화] 수줍은 얼굴의 세상 중학교 2학년 어버이날이었다. 학교에서는 각반 부모님 중 한 명을 선정해서 ‘장한 어버이상’을 주었다. 어떤 기준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반에서는 나의 어머니가 선정되었다. 엄마는 분홍색 양단에 은색 수실이 박힌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학교에 오셨다. 조례 대에서 시상식을 마치고 각반으로 온 부모는 일일교사를 해야 했다. 담임선생님이 엄마를 소개했고,
[박일호의미술여행] 황금분할 비례 세상이 반반으로 나뉘어 극단으로 치우칠 때, 나는 황금분할 비례를 떠올린다. 자연스러운 조화와 안정감을 주는 비례라는 점에서다. 고대 그리스 수학자 에우클레이데스(영어 이름 유클리드)가 만든 이 비례는 2000여년이 지난 지금도 건축, 조각,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찬탄되고 사용된다. 에우클레이데스가 한 선분을 둘로 나눌 때와 사각형의 가로와 세로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