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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드디어 고향으로…두바이 역수출에 누리꾼들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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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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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가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도시 두바이에 상륙했다. 한국에서 시작된 유행이 원조 이름을 딴 도시로 되돌아간 상황이라 화제가 되고 있다.

 

두바이 현지 문화·라이프스타일 매체 타임아웃두바이는 최근 ‘올해 두바이에서 주목할 9가지 음식 트렌드’ 기사에서 두쫀쿠를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 소개했다. 매체는 “한국에서 ‘두바이 쫀득 쿠키(Dubai Chewy Cookie)’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주문 폭주와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고 전했다.

 

타임아웃두바이는 “두쫀쿠는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화이트 초콜릿, 버터에 구운 쿠나파(중동 전통 디저트), 마시멜로, 코코아 파우더를 활용한 디저트”라며 “겉은 쫀득하고 속은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한국에서는 ‘두바이 초콜릿’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디저트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두바이에서 판매 중인 ‘두바이 쫀득 쿠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이어 “두바이 사람들은 피스타치오 기반 디저트를 특히 선호한다”며 “이 쿠키 역시 머지않아 두바이에서 유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두바이 현지 카페에서도 두쫀쿠 판매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아웃두바이는 지난 23일 두바이 알미나 지역의 한 카페에서 판매 중인 두쫀쿠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하며 “두바이에서 서울로, 그리고 다시 두바이로”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해당 카페에서 판매되는 두쫀쿠는 1개당 29디르함(약 1만1000원)으로 국내 판매가보다 다소 높다.

 

영상이 공개되자 현지 누리꾼들은 “드디어 두바이에 왔다”, “한국에서 유행한 디저트를 이제 여기서도 맛볼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한국에서는 ‘두바이 쿠키’, 두바이에서는 ‘한국 쿠키’로 불리는 점이 흥미롭다”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두바이 쫀득 쿠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국내 개인 카페와 베이커리에서 품절 사례가 속출했다. 재료 품귀 현상까지 겹치며 현재는 1개당 6000원에서 1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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