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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남편 8세 연하 사실 평소엔 까먹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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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12 11:06:36 수정 : 2025-11-12 11: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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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이 8살 연하 남편 손준호가 누나라고 부르는 게 싫다고 말했다.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지난 11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JTBC '대놓고 두집살림' 캡처. 뉴시스

도경완은 "연상 아내로서 차마 연하 남편에게 대놓고 얘기하지 못하는 말이 있냐"고 했다.

 

김소현은 "솔직히 평소엔 연상·연하인 걸 까먹고 산다"고 답했다.

 

그는 "누나라고 부르는 건 안 했으면 좋겠다"며 "남편이 저를 남자친구로 생각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저를 죽마고우처럼 생각해서 보호받는 느낌이 안 들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다음 생에도 당연히 남편이랑 결혼할 것 같다"며 "이 사람이 40살 넘으니까 짠할 때가 생기더라"라고 말했다.

 

김소현은 "예전엔 어깨가 축 처져 있으면 '어깨 좀 펴' 했는데 요즘엔 왜 그렇게 됐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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