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남편인 배우 손준호가 다른 여자에게 애교를 부리자 질투했다.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지난 11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짝을 바꿔 배에 탔다. 장윤정과 손준호를 본 김소현은 "저 배에는 파라솔도 있다. 왜 우리는 없냐"고 말했다.
그는 "준호 씨가 윤정 씨와 다른 배를 타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이상했다"고 했다.
김소현은 "제가 좀 오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하늘나라에서 이 사람이 딴 여자랑 같이 있는 꼴은 못 볼 것 같다. 눈물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손준호는 "저 집에 가서 혼났었다"고 덧붙였다.
김소현은 "나는 파라솔도 없는 배에 탔는데 그는 의자에 앉아서 있는 게 기분이 좋진 않았다. 눈물 난다"고 했다.
이후 그는 "두 분은 관광 오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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