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고공행진하던 코스피가 장 초반 3% 넘게 내리며 4000선을 내줬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61% 하락한 4055.47에 개장한 뒤, 장 초반 낙폭이 커지면서 9시5분 기준 3979.05까지 하락했다. 9시18분 기준으로는 3988.81을 보였고, 4분 후인 9시22분에는 3966.41까지 떨어졌다.
불과 이틀 전까지만 해도 ‘11만 전자’를 돌파했던 삼성전자는 3.8% 하락한 10만900원에 거래됐고, SK하이닉스는 5.46% 하락한 55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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