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지식재산처장에 김용선(58)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이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이같은 인사를 냈다.
김 신임 지식재산처장은 특허청 차장과 산업재산정책국장 등 주요 직위를 거친 지식재산 관련 정책 전문가로 실무와 이론 모두 겸비했다고 평가받는다.
전남 고흥 출생으로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7회로 지식재산처의 전신인 특허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청장 비서관, 국제협력과장, 대변인, 산업재산정책국장, 특허심판원 심판장, 차장,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미국 워싱턴대에서 법학 석·박사 학위를 받아 실무와 이론 모두 전문성을 인정받는다.
세계지식재산권기구 조정위원회 부의장을 지내는 등 국제 경험도 풍부해 지식재산권 분쟁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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