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용산구 세계일보에서 제39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진 홍다인 씨 등 8명의 사선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에는 임유민, 미에는 유효정 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정(엄인화), 전북일보 포토제닉(허서원), 인기상(윤다소), 향토미인(한채린·김은선)이 각각 뽑혔다. 사선녀 선발대회는 2천년 전 네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오늘의 전북 임실군 사선대에서 놀다 신선과 함께 승천하였다는 전설에 따라 이를 기리려고 향토문화축제로 치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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