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의료지원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의료지원단은 의사 93명, 간호사 233명, 약사 7명 등 총 333명 구성됐다.
APEC 준비지원단은 앞서 29개 협력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심장·뇌혈관·중증 외상 분야 전담 의료진을 구성하는 등 정상회의 의료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또 경북대병원을 APEC 응급의료 수탁병원으로 지정해 현장진료소 운영과 환자 이송체계를 총괄하도록 했다.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특수장비를 갖춘 '모바일 ICU(중증 환자 전담 구급차)'도 배치해 급성 심근경색·뇌졸중 등 중증 환자가 현장에서도 즉시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의 기간 현장진료소 3곳을 운영하고 정상 숙소에 간호사를 배치한다.
응급 상황에 대응해 구급차 56대를 배치하고 이송 헬기 5대를 지원하는 등 24시간 의료안전망을 구축한다.
김상철(사진)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의료지원단이 공식 출범해 정상회의 기간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질 든든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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