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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PHI, 말레이시아 의료관광 이니셔티브에 AndanteFit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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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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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TC(Malaysia Healthcare Travel Council)와 협력해 의료·웰니스 접목 서비스 확대
MHTC 본사에서 무하마드 히자미 아이자트 – Head, Developmental Market, Marketing & Communications(맨 좌측)와 DYPHI 관계자(가운데)가 안단테핏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제공=DYPHI Inc.)

DYPHI Inc.(대표 윤성준)는 지난 9월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말레이시아의료관광위원회인 MHTC(Malaysia Healthcare Travel Council)를 방문해, 간단신체수행능력평가 솔루션 안단테핏(AndanteFit)을 공식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말레이시아 정부 주도의 의료관광 전략과 연계하여 해외 환자 유치뿐만 아니라 현지 고령층 건강증진 프로그램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MHTC는 말레이시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 Malaysia) 산하 기관으로, 전략적 의료관광 및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담당한다.

 

안단테핏은 말레이시아 내 의료관광 홍보 활동, 고령자 건강증진 행사, 국제 환자 대상 사전·사후 관리 프로그램 등에 도입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동 연구와 프로그램 기획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단테핏은 고령자 대상 대표적인 신체기능평가 솔루션으로, 노쇠(Frailty)와 근감소증 등을 선별하는 도구로 활용된다.

 

말레이시아에서 진행 중인 이번 협력 사례는 국내 K-의료관광 활성화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말레이시아는 “Healing Meets Hospitality”라는 슬로건 아래 의료 관광객에게 치료 전후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해 서비스 차별화와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

 

국내 여러 지자체도 서울 및 수도권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 의료기관뿐 아니라 지자체와 보건소 차원에서 기본 건강검진과 연계한 정원치유·농장체험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안단테핏은 현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암대학교 등에서 치유 프로그램 전·후 효과를 측정하는 도구로도 활용 중이다.

 

DYPHI 관계자는 “이번 MHTC 협력은 한국 지자체와 기관이 해외 의료관광·웰니스 연계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사전재활 프로그램 개발에 안단테핏을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의료관광이 급증해 MHTC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말레이시아를 찾은 외국인 의료 관광객은 126만명에 달했으며 총 의료 관광 수익은 21억3천만 링깃(약 6932억원)을 기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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