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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임박' 10기 현숙, 2세 연하 남편 공개…"잘생김이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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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18 10:41:14 수정 : 2025-07-18 1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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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플러스·ENA의 '나는 솔로(SOLO)' 25기 광수와 10기 현숙의 행복한 삶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강원 인제의 유일한 의사로 무공해 삶을 즐기고 있는 25기 광수, '2세 연하' 남편과 출산을 앞둔 10기 현숙의 일상이 펼쳐졌다.

 

하루 평균 환자가 100여명에 달한다는 25기 광수의 병원은 문을 열기 전부터 문전성시였다.

 

환자들은 "하도 (이 병원을) 다녀서 (25기 광수를) 동생 같이 생각한다", "없으면 안돼"라며 든든해했다. 특히 한 환자는 과거 장뇌삼을 직접 캐서 25기 광수에게 전달한 사연을 밝히면서 "날 살려주셨다. 몇 번 죽다 살아났다. 은혜를 갚아야지. 너무 잘해서 복 받을 거야"라고 고마워했다.

 

25기 광수는 '맥시멀리스트'의 기운이 가득한 집도 공개했다. 장난감과 옷, 그림에 각종 컴퓨터 본체와 술까지, 다양한 물건이 가득 찬 집에서 25기 광수는 위스키를 따라 마시며 제비 사진을 편집하면서 힐링을 만끽했다.

 

25기 광수는 "미래 결혼이나 출산의 가능성이 암울하다"고 잠시 텐션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지만, "일단은 정자 관리를 좀 해보고 여자도 만나겠다"며 다시 의지를 다잡았다.

 

올해 3월 결혼한 10기 현숙의 '만삭 태교 일상'도 공유됐다. 그는 현재 만삭임에도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K팝 방송 댄스를 가르치고 있었는데 "원래 움직이면서 에너지를 받는 성향이라 안 움직이면 더 힘들다"라고 긍정 마인드를 드러냈다.

 

잠시 후, 신혼집에 도착한 10기 현숙은 '2세 연하' 남편 사진을 보여주며 "제가 제일 자랑하는 게 남편의 잘생김!"이라고 '배우상' 남편 부심을 뽐냈다. 딸 '퐁퐁이'의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10기 현숙은 "뱃속에서 퐁퐁 뛰어놀라고 조카가 지어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도어락 소리와 함께 10기 현숙의 남편이 아이돌 같은 외모를 자랑하며 집에 들어섰다.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과 함께 '덩실덩실 댄스'로 텐션을 끌어올렸다.

 

10기 현숙의 남편은 현대 무용 전공자로, 낮에는 부모님과 함께 요식업 CEO로, 밤에는 현대 무용가로 활동 중인 '투잡러'였다.

 

10기 현숙은 "저희가 원래 아는 누나-동생 사이였는데, 같은 공연을 했던 7년 전에는 서로에게 관심이 없었다. 7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 그때 마음이 열렸다"고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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