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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홍보대사에 지역 출신 '트로트 가수' 이수연 양 위촉

입력 : 2025-07-01 19:12:23 수정 : 2025-07-01 19:12:23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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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출신 트로트 신예, 국내외 활동으로 고향 홍보
경주시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경주 매력 전국에 널리 알린다"

경북 경주시는 1일 경주 출신 가수 이수연 양을 경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가수 이수연 양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이수연 양은 '미스트롯', '한일 톱텐쇼',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대상' 등 많은 방송에서 맹활약하는 등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트로트 신예로,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전 세대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위촉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 간이다.

 

이수연 양은 이 기간 동안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수연 양은 "사랑하는 고향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경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밝고 발랄한 경주의 딸 이수연 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뜻깊다"며 "경주의 품격과 매력을 널리 전파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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