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본명 김남준·31·왼쪽)과 뷔(본명 김태형·30)가 군 복무를 마친 10일 강원 춘천시 신북읍체육공원에서 환영 나온 팬들을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둘은 “기다려준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앨범 열심히 만들어서 빨리 무대로 복귀하겠다”고 제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아래 사진)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온 BTS 팬클럽 ‘아미’ 수백명이 모여 이들의 제대를 축하했다. 앞서 지난해 6월과 10월에 제대한 진과 제이홉에 이어 지민, 정국, 슈가까지 전역·소집해제되는 이달 21일 이후 BTS 완전체 활동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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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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