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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에너지업체 화재 3시간여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25-06-08 20:14:04 수정 : 2025-06-08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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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3시 53분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의 증기 등 에너지 공급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연료저장소와 폐기물 연료 700t 등을 태운 뒤 3시간 18분 만인 이날 오후 7시 11분께 잡혔다.

울산 남구 에너지 공급업체 불. 연합뉴스

소방당국은 차량 32대와 소방대원 70여명을 진화작업에 투입했다.

화재 당시 업체에는 직원 일부가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공장 내 연료저장소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화재 직후 외부로 치솟은 시커먼 연기 탓에 10여건의 주민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되기도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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