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현충일인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6·25 전쟁 참전용사들을 추모했다고 주한미군이 밝혔다.

브런슨 사령관은 주한미군이 공개한 영상에서 “대한민국 현충일을 기념하는 이 엄숙한 날, 유엔군사령부 창설 75주년과 한국의 자유와 번영을 위해 애쓴 모든 국가를 기억한다”고 말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모든 한국전쟁 참전 용사에게 감사드린다. 우리가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피와 보물을 내준 모든 유엔 참전국에도 사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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