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있는 LG전자 옥외전광판에 유엔환경계획(UNEP)이 제작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영상은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맞춰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플라스틱을 재생섬유 등 친환경 소재로 재탄생시키는 사람들의 노력을 보여주는 한편, 해양과 토양 생태계 복원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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