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李대통령, 1천728만표 얻어 '역대 최다 득표' 기록

관련이슈 대선

입력 : 2025-06-04 07:32:20 수정 : 2025-06-04 07:32:29

인쇄 메일 url 공유 - +

李대통령 49.42%, 김문수 41.15%, 이준석 8.34%

제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49.42%의 최종 득표율로 당선됐다. 득표수로는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이 대통령은 49.4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5%,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4%를 각각 기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국민 개표방송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0.98%,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0.10%였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7천513표를 얻으며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얻은 최다 득표 기록(1천639만4천815표, 48.56%)을 뛰어넘었다.

다만 득표율이 과반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최다 득표율 기록(18대 대선, 박근혜 전 대통령 51.55%)은 달성하지 못했다.

이 대통령은 2위인 김 후보를 8.27%p(289만1천874표) 차로 앞섰다.

역대 최대 격차 당선은 17대 대선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시 2위인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22.53%p 격차로 승리한 것이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빛나는 여신'
  • 한지민 '빛나는 여신'
  • 채수빈 '여신 미모'
  • 아일릿 원희 '여신 미모'
  • 아일릿 민주 '매력적인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