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024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미래자동차공학부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각각 ‘최우수’,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2008년부터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변화하는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의 교육과정을 평가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다. 올해는 미디어·전기·섬유·드론·친환경자동차 등 5개 분야에서 20개 대학, 32개 학부(과)가 참여했다.
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는 친환경자동차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며, 4개 자동차 특화 전공과 최적의 교육 인프라를 통해 지역 모빌리티 특성화 거점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서 충남권 유일의 미래자동차분야 대학으로 선정됐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는 미디어 분야에서 ‘우수’ 대학으로 평가받으며 학생들에게 창의적 콘텐츠 제작 능력을 제공하고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문성제 총장은 “이번 성과는 선문대의 지속적인 교육 혁신과 현장 중심의 교육 철학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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