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부터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글판인 ‘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독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한강 작가님 덕분에 책 읽는 시민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라는 수상 축하 메시지를 꿈새김판에 담았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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