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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예술상에 강보름·정여름

입력 : 2024-10-16 21:04:13 수정 : 2024-10-16 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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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은 15일 ‘제15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연출가 강보름(공연부문)과 미술작가 정여름(미술부문)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가운데)이 15일 ‘제15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강보름 연출가(왼쪽), 정여름 작가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연강재단 제공

두산연강재단은 수상자들에게 총 2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상금은 각 3000만원이다.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신작 공연 제작비로 1억5000만원을,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두산갤러리 전시비용 및 해외 레지던시 입주, 체류, 항공료 등으로 8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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