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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20일 결혼…“이동욱 축사-김범수·태양·거미 축가” 초호화 하객

입력 : 2024-10-16 10:38:01 수정 : 2024-10-16 13: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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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 뉴스1

방송인 조세호(41)가 9살 연하 예비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16일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세호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주례는 은사인 전유성 선생님이,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 씨가 맡아 줬다. 축가는 절친 김범수, 태양, 거미 씨가 불러주기로 했다. 오랜 세월 함께하며 우정을 쌓아온 이동욱 씨가 축사를 해준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 일생에 다시없을 소중한 순간이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장 아끼는 지인들을 모시는 자리로, 주인공 두 사람과 하객분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면서 “조세호 씨의 결혼에 대한 축하와 응원, 격려에 진심을 다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예능 ‘코미디빅리그’, ‘해피투게더’, ‘홍김동전’ 등에서 활약해 왔다. 현재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1박 2일’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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