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세과학 전문기업 ‘포스처에이아이’, 중기부 팁스(TIPS) 선정

척추 건강상태와 행동 패턴 분석을 통한 사용자 데이터 기반 맞춤형 솔루션 제공

포스처에이아이의 IoHT 기반 AI 자세 교정 플랫폼

포스처에이아이(Posture AI)가 AI 자세 교정 솔루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

포스처에이아이(Posture AI)는 IoHT(사물인터넷과 헬스케어의 융합) 기반 AI 자세 교정 플랫폼으로, 사용자의 자세 습관과 행동 패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자세 데이터 기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머신러닝을 활용해 자세 변화에 따른 척추 건강 변화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포스처에이아이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포스처에이아이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2년간 연구개발(R&D) 자금과 사업화 지원을 포함해 최대 7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 투자사가 협력하여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포스처에이아이(Posture AI 대표 이은영)는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척추질환을 예방하는 혁신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AI 자세 과학 전문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종범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