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24·광주광역시체육회)이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 나서 1~6차 시기 합계 426.20점을 얻어 중국 선수들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선배이자 간판 스타인 우하람(25·국민체육진흥공단)을 제쳤다.
이번에 처음 아시안게임에 나서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와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 2위에 오른 이재경은 이로써 3번째이자 첫 개인전 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재경은 1986년 서울 대회 이선기 후 37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3m 스프링보드 개인전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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