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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연봉 11억원에 사인…KBO 단년계약 '연봉킹' 등극

입력 : 2023-01-20 17:59:21 수정 : 2023-01-20 17: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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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골든글러브' 안우진은 2억원 오른 3억5천만원 사인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5)가 KBO리그 역대 단년계약 최고 연봉의 주인공이 됐다.

키움 구단은 20일 "지난 시즌 타격 5관왕을 차지하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이정후와 지난해 연봉 7억5천만원에서 3억5천만원(46.7%) 오른 11억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프리에이전트(FA), 다년계약, 해외파 복귀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단년계약으로 연봉 10억원을 돌파한 건 이정후가 KBO리그에서 최초다.

이와 함께 이정후는 2020년 김하성(5억5천만원)이 보유했던 역대 7년 차 최고 연봉 기록도 두 배 많은 액수로 가뿐하게 넘어섰다.

이정후는 2019년 연봉 2억3천만원, 2020시즌 연봉 3억9천만원, 2021시즌 연봉 5억5천만원, 2022시즌 연봉 7억5천만원으로 KBO리그 역대 3∼6년 차 최고 연봉 기록도 보유 중이다.

이정후는 지난해 정규시즌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0.349), 출루율(0.421), 장타율(0.575), 안타(193개), 타점(113점)까지 타격 5관왕을 차지했다.

키움은 이정후를 비롯해 2023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51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이정후와 함께 마운드에서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안우진은 연봉 1억5천만원에서 2억원(133.3%) 인상된 3억5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번 시즌 팀 내 연봉 계약 대상자 가운데 가장 높은 인상률이다.

팀의 주전 포수로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도 승선한 이지영은 전년 대비 2억원(66.7%) 오른 5억원에 사인했다.

내야수 김혜성은 1억원(31.2%) 오른 4억2천만원, 왼손 불펜 투수 김재웅은 1억1천600만원(111.5%) 오른 2억2천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연봉 계약 대상자 51명 가운데 억대 연봉자는 투수 5명과 야수 6명 등 총 11명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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