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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서 개발한 ‘실내 건축 마감재’ 산림청 국가 신기술 지정

입력 : 2022-09-21 01:00:00 수정 : 2022-09-20 15: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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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생활대 박희준 교수(주거환경학과)가 최근 개발한 기능성 실내 건축 마감재가 산림청으로부터 국가 신기술(NET)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가 신기술 인증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전북대 박희준 교수(주거환경학과)가 산림청이 국가 신기술(NET)로 지정한 기능성 실내 건축 마감재의 흡습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북대 제공

이번에 지정된 신기술은 목재 실내 마감재의 흡습과 방습 속도, 그 양을 개선해 습도조절에 기여할 수 있는 건축 마감재 제조 기술이다. 최근 국가 녹색기술과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됐고,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2014년과 2016년 난연 목재 개발과 흡음·난연성 건축 마감재 개발을 통해 국가 신기술로 인증받은 데 이어 세 번째다.

 

전북대는 기술 이전을 통해 산업화하면 국민 실내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박 교수는 방염·난연 목재와 흡음성 실내 마감재를 개발해 2014년과 2016년 잇달아 국가 신기술을 취득했고, 2018년에는 농림식품과학기술 대상을 받았다. 올해는 목재공학 분야 최고 영예인 한국목재공학상 대상과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박희준 교수는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실내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국가신기술인증까지 받아 기쁘다”며 “목재가 가진 다양한 장점에 대학에서 개발한 우수 연구 기술을 덧입혀 사람과 환경에 기여하고,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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