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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참의장, 북한 핵실험 시 전략자산 전개 등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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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03 16:04:37 수정 : 2022-08-03 16: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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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은 3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과 화상으로 만나 한반도와 역내 안보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양국 합참의장은 고도화하는 북한 핵·미사일 능력과 위협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필요성과 역내 군사협력 강화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김승겸 합참의장이 3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과 화상으로 공조 대화를 갖고 한반도와 역내 안보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합참제공

북한이 제7차 핵실험을 감행하면 미군 전략자산의 적시적인 전개를 포함한 공동대응을 통해 한·미동맹의 단호한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고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22일 시작하는 후반기 을지프리덤실드(UFS) 연습과 연합 실기동 훈련을 통해 연합방위 태세를 공고히 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의장은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한반도 안보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미 합참의 적극적인 지원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밀리 의장에게 사의를 표했다. 밀리 의장은 “뛰어난 식견과 탁월한 지휘 능력을 겸비한 김승겸 합참의장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며 “지난 70여 년간 한국에 대한 미국의 안보 공약은 확고했으며 앞으로도 미국은 변함없이 한국과 함께 할 것”이라고 답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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