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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뉴욕주 하수도서 소아마비 바이러스 검출…앞서 20대 남성 감염 확인돼

입력 : 2022-08-02 17:43:45 수정 : 2022-08-02 17: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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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계 빠르게 마비시키며 전염성 또한 높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전경. 뉴스1

 

미국 뉴욕주의 하수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영국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난 6월 뉴욕주 로클랜드 카운티 하수에서 수집한 샘플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CDC는 다만 추가 감염 사례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며, 이 바이러스가 미국의 다른 지역으로 퍼졌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CDC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는 신체에 침투한 뒤 신경계를 빠르게 마비시키며, 전염성 역시 높은 질병을 일으킨다.

 

앞서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보건당국은 로클랜드 카운티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소아마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밝혀냈었다.

 

이 남성은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상태였으며, 올해 폴란드와 헝가리를 여행한 뒤 이상 징후를 느껴 지난 6월 입원했었다. 당초 급성 이완성 척수염으로 진단됐으나 추가 검사를 통해 소아마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었다.

 

CDC에 의하면 이 바이러스는 이스라엘과 영국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와 유전적으로 유사하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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