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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최고위, 전국위 소집 의결… 비대위 체제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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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02 10:04:39 수정 : 2022-08-02 10: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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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일 비공개회의를 열고 상임전국위원회 및 전국위 소집 안건을 의결했다. 전국위는 비상대책위원회 도입 여부를 결정하는 의결 기구다. 리더십이 부실해진 권성동 원내대표 주도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를 졸업하고 비대위 체제로 넘어가기 위한 정지 작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 7명 중 4명이 참석해서 상임전국위, 전국위 소집 안건을 가결시켰다”고 말했다.

 

앞서 배현진·윤영석 최고위원과 조수진 전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 사의를 밝혔는데, 정작 사퇴서를 제출해 지도부에서 공식으로 물러난 건 조 전 최고위원뿐이었다.

 

최고위 결정으로 전국위가 열리게 됐지만, 향후 비대위원장 임명권을 둘러싼 당헌 해석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당헌상 비대위원장 임명권은 당대표, 또는 ‘당대표 권한대행’에게 있다. 현재 이준석 대표는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아 당무에서 배제됐다. 권성동 직무대행에겐 비대위원장 임명권이 없다.

 

이와 관련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그 부분은 당헌·당규를 개정해서 직무대행이 임명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면서 “전국위 의결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했다.


배민영·김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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