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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출산한 뒤 변기에 넣어 살해한 20대 친모 체포

입력 : 2022-05-13 13:00:00 수정 : 2022-05-13 09: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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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가 탯줄 발견해 경찰신고
뉴시스

 

집에서 남자아기를 출산한 뒤 변기에 넣어 살해한 혐의를 받는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영아살해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경기 평택시 서정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홀로 남자아기를 출산한 뒤 곧바로 옷으로 입을 막고 변기에 얼굴을 넣어 살해하고 시신을 뒷산에 묻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쯤, A씨 집에서 막힌 변기를 뚫는 작업자가 변기에서 아기 태반과 탯줄을 발견해 신고하면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뒷산에서 아기 시체를 발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A씨가 아기를 키울 여건이 되지 않아 유기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며 “시신 부검을 통해 A씨가 아기를 출산한 뒤 어떤 방식으로 살해했는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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