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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성유리, ‘서울체크인’ 보고 오열하며 문자”…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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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4-08 17:33:41 수정 : 2022-04-08 17: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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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방송 화면 캡처

 

이효리(사진)가 핑클 멤버 성유리의 ‘서울체크인’을 본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끈다.

 

8일 공개된 티빙 ‘서울체크인’에서 이효리는 성수동을 찾았다. 포스터 촬영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효리는 ‘서울체크인’ 0화 후기를 전했다.

 

이효리는 “성유리에게도 문자를 받았다”며 “애기 젖 주면서 보고 있는데 오열했다면서 ‘우리 아직 젊지?’ 이렇게 왔더라”고 말했다.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방송 화면 캡처

 

그는 “변해버린 세상에 자기 혼자 그대로인 것 같은 느낌을 누구나 받는 것 같다”며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내 마음은 옛날 그대로인데”라고 덧붙여 성유리의 반응에 대한 공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메이크업 스태프의 ‘노안’이라는 토로에 이효리는 “왜 나이 들수록 노안이 오는 줄 알아? 나이 들수록 육체의 눈으로 보는 건 줄어들고 마음으로 보는 게 많아지는 거라고 하더라”고 언급해 ‘마더효레사’(마더테레사+이효리를 합친 별명)라는 별명에 걸맞은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가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다. MBC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의 김태호 PD가 이효리와 재회했다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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