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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안’ 아내 우나리, 국적 논란 해명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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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2-14 09:01:03 수정 : 2022-02-16 13: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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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리 인스타그램 캡처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코치 빅토르안(사진 왼쪽·한국명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 오른쪽)가 자신의 국적을 공개했다.

 

우나리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친구가 보내준 기사 내용”이라며 기사 캡처를 게시했다.

 

해당 기사에는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는 안현수와 함께 러시아로 귀화했다가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한 뒤 이중국적인 딸과 함께 한국에서 생활하며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고 적혀있다.

 

이에 우나리는 “내가? 귀화했다가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 했다는 소리? 내가? 나도 모르게? 언제?”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저런 기사를 보시곤, 그래서 머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때마다 빠짐없이 국적 질문이 있었네요. 대한민국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빅토르 안은 지난 2011년 러시아에 귀화해 러시아 대표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다. 

 

2020년 선수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코치로 합류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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