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9세 연하 ♥ 조유민과 다정한 커플샷 “이런 사진을 올릴 줄이야”

사진=소연 SNS

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35)이 예비신랑 조유민(26)과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소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많은 분께 축하를 받았다. 한 분 한 분 너무 감사드린다. 축복해 주신 분들께 좋은 모습, 소식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이런 사진을 올리게 될 줄이야. 저도 지금 적응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수줍어하는 모습도 보였다.

1987년생인 소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1996년생인 조유민은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소속 축구 선수다. 포지션은 수비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나서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한편 소연은 3년간 열애한 조유민과 오는 11월에 결혼한다.

한윤종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