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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신규확진 60명… 전날 42명 이어 확산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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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18 17:04:33 수정 : 2022-01-18 17: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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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원 포항시 행정안전국장이 18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최근 집단 발생한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긴급브리핑을 하고있다.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에서 18일 하루새 체육관발 25명 등 60명이 코로나19에 신규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18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0명이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2896명이다.

 

포항에선 최근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20명선 안팎이었으나 17일 42명에 이어 이날에도 60명이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A체육관과 관련해 16일부터 18일까지 모두 5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B요리주점과 관련해 17일과 18일 사이 20명이 확진됐다.

 

타 지역을 방문한 뒤 양성 판정을 받은 외국인 부부와 관련해 지인과 동료, 건설현장 외국인 8명 등으로 퍼지면서 11일부터 15일까지 모두 22명이 감염됐다.

 

이에 시는 체육시설업소와 체육관, 유흥시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지 점검에 나섰고 11개 아파트 건설현장에 대해 특별 점검했다.

 

또 설 연휴 이후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본격 유행에 대비해 치료 병원을 3곳에서 5곳으로 늘리고 재택치료 의료기관을 3곳에서 4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설 연휴 기간에 고향 방문 및 여행을 자제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2월부터는 외부 숙박시설을 임차해 재택치료 환자의 가족이 머물 수 있는 안심숙소로 활용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해 60세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 및 3차 접종을 추진하고, 접종간격이 도래한 18~59세 청장년층 3차 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키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의료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설 연휴 이후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병상 추가 확보 및 재택치료 의료기관 참여확대, 확진자 증가 시 민간 의료기관 추가 참여 등을 협의했다.

 

정경원 포항시 행정안전국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금은 코로나19 안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 “시민 한분 한분이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코로나19 최선의 방어 수단이 백신접종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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